인천시, 수산업경영인 171명 대상 어업소득 및 사업효과 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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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업경영인 171명 대상 어업소득 및 사업효과 조사 실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에 거주하는 수산업경영인 171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2022년도 수산업경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171명은 2012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선정된 수산업경영인 으로 어선 및 어구 구입, 양식장 시설, 양식장 기자재 구입 등 어업기반 마련에 최소 5천만 원부터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사용한 수산업경영인들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시이주(타 직장 취업), 어업기반 상실, 교육 미 이수, 어업경영체등록,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영실태 조사의 효율성을 위해 군, 구와 지구별 수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료를 협조 받아 유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어업소득 및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효과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 사후관리에 목적을 두고,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취소, 사업장소 이전 등의 사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사업경영 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기술지도 업무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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