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위해 시·구 합동 방제훈련 실시 | 뉴스로
인천광역시

인천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위해 시·구 합동 방제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수구에 위치한 승기천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시·구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4월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구, 부평구·계양구, 남동구, 연수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제훈련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신고 , 유관기관 전파, 방제활동 개시, 방제종료 결정 등의 사후관리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정한 수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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