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소재 상인조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소재 모든 상인조직(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가번영회 등)이며, 총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된 상인회에는 각 상인회의 수요에 맞춰, 고객 유입과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내 많은 상인회가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상인회 및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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