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남성까지 확대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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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남성까지 확대 지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했으며, 원하는 지정 한방 의료기관을 선택해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난임부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 및 난임진단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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