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홍보를 통한 전방위적 식중독 관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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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홍보를 통한 전방위적 식중독 관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식중독 발생이 잦아지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음식점 영업주,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지하철 1·2호선과 라디오 방송,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공공기관 전광판 등의 광고매체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등에 근무하는 2,000여명의 관계자들에게 당일 식중독 지수(식중독 발생위험도 지표)를 주 3회 MMS로 발송하여 철저한 식중독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와 관련한 홍보물을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작·배부하여 손 씻기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개인 위생이나 음식물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현재 전국적으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방위적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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