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의료취약지인 옹진군 연평면 주민 대상 의료봉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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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의료취약지인 옹진군 연평면 주민 대상 의료봉사 실시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는 지난 30일 의료취약지인 옹진군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연평면주민체육센터에서 건강취약계층 109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의료사회봉사회은 옹진군과 업무협약 이후 2022년 덕적도 주민 69명을 시작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안과, 한방과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 따른 진료내용으로는 진료 및 투약, 영양수액, 검사(혈압, 혈당, 혈액,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를 실시했으며 연평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4월 30일 의료봉사와 더불어 연평종합회관에서 자장면 300인분 식사봉사, 연평면 장학생 선발(연평고 2학년, 장학금 50만원 수여) 등 연평면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인 옹진군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 38명과 식사봉사를 위해 도움을 준 옹진군 연평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각 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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