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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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 귤현동 계양센트레빌 1단지 정문 앞에서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내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자리 희망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3동 지역을 찾아가 장기실직자 등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밀착 상담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기계발이나 경력계발이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함께 진행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운행 일정과 구인·구직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자리정책과(032-450-576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계자는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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