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꿈나무들이 그리는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는? | 뉴스로
인천 중구

인천 꿈나무들이 그리는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는?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1일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는 ‘제1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 거주 초등학생 총 200명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단, 그림 도구와 휴대용 화판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배부되는 8절 도화지에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의 모습(해수욕장, 인천국제공항, 인천·영종대교 등)’ 또는 ‘10년 뒤 영종국제도시의 모습(도심항공교통, 트램, 해저터널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 접수 기간은 9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에 온라인(https://contest.spectory.net/icjg)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은 불가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중 중구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당일 현장에 체험 부스(인생네컷, 캐리커쳐 등)와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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