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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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인천·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회장,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 10주년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문을 열었다.

당시 센터가 관리하는 어린이급식소의 수는 81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78곳으로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센터는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어린이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의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다수의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식품알레르기 대체 메뉴 관리 앱 개발로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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