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라이브 걸어 | 뉴스로
인천 동구

인천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라이브 걸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인천 동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기반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기반시설로는 워크스테이션을 내년 1월 준공할 계획이며, 세대공감센터는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준공한다.

워크스테이션은 금곡동 48-43번지 구유지에 연면적 72㎡의 지상 2층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 사회적경제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센터는 금곡동 39-29번지 구유지에 연면적 520㎡의 지상 4층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 공유주방과 현장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워크스테이션과 세대공감센터는 준공 이후 금창동 주민협의체가 운영하게 된다.

인천산업정보학교 밑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는 금곡동 45-1번지 외 3필지에 연면적 2,400㎡ 73면의 지하 주차장을 만들어 지역 내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면적 400㎡의 지상 2층 생활문화센터에는 학생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이번 달 워크스테이션이 착공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단추가 꿰어지게 됐다”며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