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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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 운영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3 동구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동구가 선정돼 추진되며, 지역 사회적경제와 정책·사업에서 민·관의 협업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은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30명의 동구 독거 어르신이 참여한다.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해 각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시 동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에 일조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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