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6동, 성평등 문화 조성 위한 성인지 주민교육 릴레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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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6동, 성평등 문화 조성 위한 성인지 주민교육 릴레이

인천 동구 송림6동(동장 김태열)이 양성평등한 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주민 교육’을 릴레이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성(性) 의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한 살고 싶은 마을 구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동·서양 역사속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위치를 고찰하고, AI시대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교육콘텐츠 자료를 토대로 학습했다.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학습을 통해 양성평등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비례해 행복지수가 높다는 사실과 양성평등이 남성에게도 좋은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만드는 지름길임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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