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들과 어제와 오늘, 내일을 함께 그리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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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들과 어제와 오늘, 내일을 함께 그리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내달 2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3년 한 해의 청년정책 성과와 활동을 되돌아보는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일삼(서구청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슬로건으로 인천서구 청년참여단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지역 청년들에게 알리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관 주도의 행사가 아닌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는 포틀락(potluck) 파티와 레크레이션 등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이끌어가는 점에 의의가 있다.

사전 행사로는 청년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프로그램 중 청년들이 가장 선호했던 백드롭 페인팅, 마음건강 명상, 옥상텃밭 등 원데이 체험이 진행되며 관내 청년 친화공간, 동행가맹점, 청년창업공간을 알리는 10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구 청년 허정문 대표(한국스마트치료협회)와 이지현 매니저(청년센터 서구1939)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을 돌아보는 어제(사전행사), 소감을 나누는 오늘(본식), 지역 청년들을 알아가며 내일을 함께 계획해 보는 내일(네트워킹 파티)을 이번 행사의 슬로건으로 제안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천 서구의 청년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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