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소상공인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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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소상공인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앞장선다.

인천e음 혜택플러스란 사업주가 인천e음 카드 결제 소비자에게 1~5%의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인천e음으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현장할인과 인천시에서 제공하는 캐시백으로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이 증가할 경우 혜택을 누리려는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 상권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에서 시행하는 혜택플러스 인센티브 지원은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할인해준 금액을 가맹점에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고 사업주는 할인액에 대한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비 부담은 완화시키고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는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신청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지역화폐 가맹점 사업주가 대상이며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32-760-7292)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신청한 달부터 혜택플러스 할인율 1~5% 중 최대 5%까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어 인천e음 카드 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일수록 더 많은 할인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경영 안정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의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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