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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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 실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50세~64세 1인 남성 5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 주거 현황, 경제활동 상황,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여부 등에 대해 어려움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파악된 욕구에 대해서는 공적 급여, 스마트 안부 확인 기기 설치, 민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상시모니터링과 중점 지원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미 인천시 중구 영종1동장은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 이웃이 많이 살고 있다”라며 “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하는 것을 넘어, 1인 가구가 생활에 필요로 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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