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100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발대식 개최 | 뉴스로
강원동해시

일하는 100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발대식 개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발생되는 노인문제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에 위탁 실시되며 본격적 사업 준비를 위해 기관별 발대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총 6,46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45개 분야 2,512명의 어르신이 참가로 진행될 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비교시 사업량 223자리, 예산 1,294백만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주요사업은 노노케어, 지역환경정비 등의 공익형사업과 일자리사업으로 제조판매형, 공동작업형, 인력파견형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비 524백만원을 더 들여 시책사업으로 행복한 경로당봉사도우미 사업을 실시하여 20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복한 경로당봉사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시설관리나 공동 식사문제 등 경로당 내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어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본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일하고 싶은 어르신은 누구나 능력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하여 100세 시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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