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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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난 7일부터 10까지 개최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임실군은 축제장 홍보부스에서 리플릿, 배너, 답례품 등을 비치하고, 축제장 주변 및 읍면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8일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이 모여 홍보부스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임실군은 최근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11월 초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위원회 구성 및 답례품 선정 등 2023년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져 지역 활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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