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 뉴스로
전북임실군

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임실군(군수 심민)은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8일 공모사업 현장 심사에서 조성 계획 및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도비 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시설 확보로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영농실습과 교육,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귀농귀촌 중심지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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