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경영 안정화 위해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전북임실군

임실군, 농업경영 안정화 위해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시행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융기관(NH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를 군비로 지원하는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융자금 신청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금융기관을 통해 융자금을 확정받고, 이에 따른 이자 중 최대 2.5% 이내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융자금은 농‧어‧축산 분야의 생산소득사업일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반 시설 조성일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심민 임실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금리 부담을 덜고 농업 투자를 확대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