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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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전라북도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0일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일자리 증대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 유관기관 및 임실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고 있는 관내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성취업상담사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서해로프제강, 다슬기마을, 임실농부, 임실중앙요양병원, 원광수양원, 녹미원식품(영), 임실치즈마을, 정가네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여성일자리창출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여성일자리창출 참여기업은 향후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충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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