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전북임실군

임실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한다

임실군(군수 심민)이 2023년도에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영양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맞춤 영양교육,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실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만 6세(72개월까지)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이 있는 주민으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대상자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상담과 영양교육 및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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