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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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임실군(군수 심민)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 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임실군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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