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국회 방문으로 ‘예산안 반영’ 적극 건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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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국회 방문으로 ‘예산안 반영’ 적극 건의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월 2일과 11월 7일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연이어 방문해 군이 국회 단계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하고자 하는 중점사업은 부처 단계에서 사업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 원), 양악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 원)이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는 의원들에게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으며, 또한 현재 장수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군이 요청한 주요 현안 건의사업은 장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230억 원), 국도13호선(장수~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757억 원)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장수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4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국회 상주반을 구성하고 수시로 국회를 방문할 계획”이라며 “여야 국회의원 및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구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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