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버스정류장 대청소 환경정비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버스정류장 대청소 환경정비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8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권역별로 일정에 따라 인원을 배정해 정류장 주변 잡초제거 및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해 마을버스 정류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한 어르신은 “버스 정류장 주변에 풀이 많이 나있고, 작은 쓰레기가 있어 안타깝다”며, “참여자들이 내 집, 내 동네라는 생각으로 정류장을 정비하고 있으니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내 집처럼 깨끗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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