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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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전후사진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입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지붕 및 담장 보수, 외부 도색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노후 이미지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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