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근로자 채용해 구인한 농가에 농가지원금 지원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농업근로자 채용해 구인한 농가에 농가지원금 지원

장수군(군수 최훈식) 로컬JOB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에서 농업근로자를 채용해 농작업을 진행하면 구인한 농가에 농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근로자 1인당 중식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9,000원을 지원하며, 농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장수군 로컬JOB센터에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근로자를 채용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연중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되도록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농가와 연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구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업 구직자가 농작업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로컬JOB센터에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민강 센터장은 “도시에 거주하는 비경제활동 인력이 구인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인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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