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나서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나서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하천 주변 등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100여 명과 주민 등이 참여해 장수천 일대와 장수읍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골목 안길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해 군민분들께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로 청정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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