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양평 반다비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 뉴스로
경기양평군

장애인 전용 ‘양평 반다비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군 최초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룸, 수중치료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양평군은 반다비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체육회로 위탁 운영하는 방안으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계환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양평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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