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ZERO 구현’으로 안전한 마산합포구 만들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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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ZERO 구현’으로 안전한 마산합포구 만들기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재해 ZERO 구현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관내 사회전반시설에 대하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시설은 교량, 터널, 건축시설, 보건‧복지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7대 분야 801개소에 해당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해 사회전반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산합포구는 구항배수펌프장과 가포배수펌프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 시에는 현장에서 상황관리 및 감시체계를 유지하여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재해·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항배수펌프장에 설치된 배수펌프 4대(280㎾)중 점검시기가 도래된 배수펌프(1호기) 1대를 전체 분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합포구는 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2월 25일 노점상이 활성화된 신마산 번개시장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간선도로변 불법 주정차단속,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과 일반 노점상의 신속한 이동 등을 실시했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각종 재난상황 시 대응요령 숙지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안전한 마산합포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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