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스키체험 | 뉴스로
서울강서구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스키체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한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체육교실을 기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운영되는 과정은 스키캠프로 1박 2일에 걸쳐 합숙하며 집중적으로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집 규모는 관내 초등학생 70명이다. 1월 24일~25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와 2월21일~22일까지 진행되는 2회차 중 한 회차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강습은 부츠신기, 넘어지기, 일어서기 등 기본교육에서부터 초급 및 중급교육까지 진행되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위해 강사1명이 7명의 학생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스키교육을 마친 야간에 이글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겁게 친구들과 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레저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과 건전한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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