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마을 중, 남해군 2개 마을 ‘어촌마을 전진대회’ 해수부 장관 표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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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마을 중, 남해군 2개 마을 ‘어촌마을 전진대회’ 해수부 장관 표창

남해군(군수 장충남) 어촌체험 마을인 이어마을과 문항마을이 지난 15일 열린 ‘제15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 정책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 어촌관광 사업 등급 평가에서 체험·숙박·음식 3개 부문 모두 일등급을 받은 남해 이어마을이 ‘일등어촌상’에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체험·숙박·음식)에서 최고성적을 받은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는데, 문항마을은 체험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전국에서 선정된 어촌 우수마을 4곳 중 남해에서 2개 마을이 배출됨으로써, 남해군이 명실상부한 어촌체험관광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주민들께서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온 덕분으로 남해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더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남해 어촌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지켜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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