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상반기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마쳤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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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상반기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마쳤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 인재 50명이 4주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연수생은 이번 캠프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에솔(ESOL- 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교육, 가정체험(홈스테이), 시드니 대학 및 마오리전통마을 방문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교과서 없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하는 수업 방식 체험과 현지 학생과 교우관계, 자연경관을 소중히 생각하는 뉴질랜드인과 함께 참여한 환경 지키기 캠페인은 세계 시민성 향상과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생들이 한 달 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이 전남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추진하는 문화체험캠프에도 지역 우수한 인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마이스터 현장연수, 대학생 글로벌 비전캠프, 지역 공헌 인재 해외 마일리지, 전남도 해외유학생 사업 등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출신 학생에게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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