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거문화 변화 트렌드 공유해 역량 강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6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최근 주거문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2년 전라남도 건축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과, 전남도건축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의 특강과 청렴의식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성은영 주거문화연구단장과, EBS 건축탐구-집 멘토 건축사인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를 초빙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에서 주거정책 방향을 집중 조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종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최근 해외부터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부패 사례를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 신고 행동요령 등 관련 법령 전반을 중점 교육했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건축 관계자의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정체성을 살린 건축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