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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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 성료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원장,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을 비롯한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이 참석해 연석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석회의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및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의 연계·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번 연석회의는 ‘전 국민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확충 방안과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9월 1일은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및 공공적 민간의료기관의 확충과 활성화 방안’과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지속 가능한 공공병원 운영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 수가 제안,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거버넌스 측면에서 위탁 운영 방안 제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9월 2일에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재단의 역할 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지원’과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통계 업무’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공공보건의료 정책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전라북도민의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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