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내 장애인시설 대상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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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내 장애인시설 대상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전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관내 장애인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설 및 한파와 같은 자연재해 대비상태를 비롯해 동절기 관리를 기울여야 할 소방·전기·가스등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와 안전관리 대책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장애인 안전보호를 위해 한파주의보 등에 예의 주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시설자체점검을 시행한 이후에 전북도와 시군이 전체 거주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맞물려 시설종사자의 인식도 눈에 띄게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자체점검능력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서문연 전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동절기 안점점검과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취약부분을 파악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의 기능보강사업비 지원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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