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녹색건축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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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녹색건축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 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2일 선정됐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 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정책이행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녹색건축정책 추진 이행도는 녹색건축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전담인력 확보 수준(인적역량),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의 규모(예산운용), 녹색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마련 수준(정책기반), 녹색건축 우수사례 등 4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북도는 인적역량 68점(7위), 예산운용 81점(3위), 정책기반 82점(1위), 우수사례 79점(4위)로 정책이행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그 동안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북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녹색건축 분야에서 취약한 부문을 개선해 녹색건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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