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 후속 시·군 컨설팅 회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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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 후속 시·군 컨설팅 회의

전북도는 8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치러진 2017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의 모든 평가과정이 마무리되고 최종 국토교통부 적격성 검증 및 선정발표만 남겨둔 가운데, 평가에 직접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전북도 및 타 시·도의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과정에서의 부족했던 부분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에서 활약 중인 한 전문가는 사업계획서 및 현장실사 등에서 평가위원들에게 주로 지적되었던 문제점과 크고 작은 보완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고,

국책기관에서 근무중인 전문가는 공모 사업계획서에서 지적된 관련법 및 가이드라인 미준수 사항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한편 주민참여에 대한 지자체의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월말 선정계획이 발표된 후 전북도에서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8개 시·군 14개 사업(도 선정 9, 중앙 선정 4, 공기업 제안형 1)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도와 시·군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1차 서면평가를 모두 통과하여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발표만을 남겨두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시·군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는 준비기간이 짧고 선정계획 발표이후 시간이 촉박하여 어려움이 많았음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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