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안전지수 UP | 뉴스로
전라북도

전북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안전지수 UP

전북도는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지역안전지수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2018년도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북도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과 일부 취약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먼저, 지역안전지수를 개발하고 매년 지수 분석 및 산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가 ‘2018년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진단과 시사점을 주제로 이야기 하였으며,

다음으로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이 지자체 중심 자살예방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여, 전북도에서 보완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인 자살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라북도 관계자는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은 물론, 관련기관과 단체, 그리고 무엇보다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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