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야간 관광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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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야간 관광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야간시간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적을 활용한 대표명소 발굴 및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 결과 ’전주시 야간관광사업‘이 선정돼 4년간 4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의 역사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운영중이다.

현재 팔복예술공장을 활용한 야간문화 예술 이벤트, 구도심 야외심야극장 등을 운영하고 있고, 전주천 테라스 한스타일 전망대 조성, 순환셔틀버스 도입 등 경관명소 조성 및 야간관광 여건 개선을 통해 관광 특화도시로서 변모 중에 있다.

특히, 전북도는 도내 인구 감소지역인 10개 시‧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30억 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관광자원 시설 구축‧관리, 콘텐츠 개발, 야간행사 등을 개최해 생활인구 증대 및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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