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홈닥터 사업’ 지원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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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홈닥터 사업’ 지원 완료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4개 시·군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900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점검 및 수리를 지원하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지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32,636세대에 19억여 원을 지원했다.

전북도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의 수혜 가구 만족도가 높은 만큼 2024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이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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