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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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전입 청년의 지역정착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 전입 청년의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도모하는 지원정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도내 5개 시군, 10개 청년단체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 당 3백만 원의 활동비, 단체간 교류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 구성원 중 40%이상을 신규전입 청년(도내 전입신고일 3년 미만이거나 학업‧직장 등 전북 내 체류하여 생활중인 자)으로 구성해야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도내 지역 활력 및 청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청년센터 및 정책 알아보기, 지역문화답사 및 참여 등 지역탐색 프로그램 활동을 필수로 운영하도록 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전입 청년들의 신나는 전북 생활을 응원하며, 계속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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