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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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북도(도지사 김관영) 조사료가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부안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으로 올해 출품한 옥수수사일리지가 조단백질, 냄새, 색깔, 촉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및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한다.

대회 16년째를 맞아 올해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46점의 사일리지가 출품돼 최우수상 1점을 포함한 9점이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600만 원의 상금 및 품질인증서가 수여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면에서도 국내 최고수준이라는 것이 증명되며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전북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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