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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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민간단체의 물환경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3백 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 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환경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아니한 단체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승민 전북도 물통합관리과장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관리 실천사업을 발굴해 물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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