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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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 기업들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7개 광역지자체의 주력산업 등과 연계,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3년간(2024년~2026년)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은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이 이 사업에 선정돼 2024년도 정책자금과 스마트공장,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등 208.3억 원 규모, 107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라북도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을 소재한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해당 기업으로, 신청제외 대상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오는 2월 8일(목)까지 전북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선정 절차는 2월 중 외부 전문가의 사전검토와 서면평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전북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분야 대상 기업들에 중기부, 지자체 등 사업과 여러 혁신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 성장 촉진과 핵심기술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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