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신청 접수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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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신청 접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을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사업단 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사업단을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위한 사업이다.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단 선정 시 채용인력의 70%이상을 청년(만18~39세)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진행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23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9개 사업단과 함께 2024년 18개 사업단을 신규로 선정해 총 27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에서는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 더 많은 관내 청년사업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신청에서부터 선정 과정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며, 공모에 참여하는 사업단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 청년들이 청년사업단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자로서 꿈을 키우고 사회 참여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신체건강증진,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 등 자체개발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므로 전북 청년들만을 위한 특별한 사회서비스를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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