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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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 강화!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참여형 정책지원 강화에 나선다.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10월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우수정책 선정, 청년활동지원 ‘모두다’ 글로벌 체험단,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 운영이다.

먼저, 청년정책의 연구·제안 및 참여를 위해 50인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포럼단에서 제안한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내년도 시범 사업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은 ‘전라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2016년부터 도내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제8기 포럼단이 75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들의 자립심과 글로벌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모두다’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빈증성 부의장이 청년정책 및 청년창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농업과학원, 사이공 하이테크파크 등 기관방문과 호치민시청년유니온(청년단체) 활동 공유 및 청년단체, 청년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정책 홍보를 통한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를 오는 10월 5일 원광대에서 운영한다.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우리 도에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 생생 아이디어, 청년 도약프로젝트 등 청년참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허브센터 상시 청년정책 제안창구 개설 등 청년참여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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