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민간형 노인일자리 발전방안 세미나’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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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민간형 노인일자리 발전방안 세미나’개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가 설립 21주년 맞이하여, 18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민간형 노인일자리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대표하는 시니어클럽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및 전라북도의회, 학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전라북도의 노인일자리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지역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의 역할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 김효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형 노인일자리의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개선안과 의견들이 한데 모아져 전북의 노인일자리가 한발짝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 소득단절과 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다양화된 노인인구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공공형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내실화가 필요하고, 민간형 일자리의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민간형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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