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카페 플러스권’ 출시! | 뉴스로
전라북도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카페 플러스권’ 출시!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오는 3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2,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이는,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불어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여행가는달’을 맞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1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한달 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국 최초의 투어패스로 도에서 주관함에 따라, 민간 투어패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특화권, 패키지권 등 소비자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1장의 패스권으로 14개 시․군의 관광지까지 이용 가능해 관광객 분산과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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