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놀면서 배우는 에너지절약·탄소중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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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놀면서 배우는 에너지절약·탄소중립

전주시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일 어린이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의 날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동참과 소등 캠페인 홍보를 위한 시민참여 행사인 ‘에너지의 날 in 에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프로그램과 상설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 기후 위기와 에너지절약 방법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울려라! 에센벨’, 재생에너지를 이해하고 소등캠페인에 참여하는 ‘태양광 랜턴등 만들기’, 에너지의 낭비로 인한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해결방법을 재밌는 놀이로 이해하는 인형극 ‘에너지 통키호테’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모저모 에너지퀴즈, 팡팡! 에너지빙고, 에너지 소원나무 등 상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제20회 에너지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인 ‘에너지 톡톡’도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소등캠페인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에너지절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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