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돌봄 공백 메워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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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돌봄 공백 메워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인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해소를 위한 ‘중흥 다함께돌봄센터’의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전주시의회 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중흥 다함께돌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중흥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완산구 새터로 74)에 마련된 중흥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 2~3명이 근무하면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중흥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전주시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전주지역 모든 아동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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